11화의 시작
이수호의 아버지 이주헌의 스캔들을 묻기 위하여
정세연의 학교폭력설 그 경위는 기자들이 그냥 집이 근처라서 데려다 준거라고 하는데도 기자들이 터뜨린다라고 해서
그걸 묻기 위해서 정세연의 일진설 같은걸 터뜨렸다고 한다
이주헌은 모르고 있었다고 하고
이주헌의 부하직원이 다 한일이고 정세연의 정황이 어느 정도 있어 보여서 알아보고 터뜨렸는데
나중에 정세연이 죽고 나서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임희경의 폭로로 표절이라는 것 까지 밝혀졌고
그 모습을 본 이수호는 이주헌과 눈이 마주치고 뛰쳐나가다가 한서준을 만나지만
무시하고 뛰어가고 그것을 잡으러 가다가 한서준과 같이 차에 치여서 입원하게 된다
그리고 강수진에게 임주경은 말한다
이수호랑 사귀고 있는데 너를 잃을까 봐 말을 못 하고 있던 거라고
강수진은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을 하며 자기 자신만 참으면 된다며 관대한 척을 한다
아 이 가증스러운 녀석!!
그리고 임주경의 동생 임주영은 샌드백을 치고 있다
아직도 한서준이 한고운의 남자 친구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임주경이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따를 당하던 친구가 전학을 온다
뭔가 새로운 사건을 암시하는 복선이다
선생들은 의문을 품는다 근처 학교에서 전학 오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학생은 하굣길에 전 학교에서 괴롭히는 일진 양아치 애들에게 잡히게 된다
그리고 폰번호를 뺏기고 양아치 애들은 이 전학생을 통해서 임주경을 괴롭힐 계획을 세우는 뉘앙스를 풍긴다
일단 임주경과 한서준이 사귀는 사이인지 알아보라고 하고
이 전학생은 학교에서 임주경의 행동 경위를 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임희경은 임주경이 알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임희경은 학교 담임을 통해서 임주경이 메이크업 학원을 다니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학원비를 대신 내줄까 생각도 했지만
임주경은 성적도 올리고 학원비도 벌어서 당당하게 말할 거라고 임희경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알바를 마친 임주경은 이수호가 입원한 병원으로 오게 된다
그러다가 머리카락이 이수호의 옷 단추에 끼게 되는데
그때 임주경의 동생 임주영이 어머니가 시킨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목격하게 되고
둘이 사귀는 것을 동생은 알게 된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한서준과 한고운을 만나게 되고
그때 한서준이 한고운의 친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임희경과 같이 있는 남자를 발견하게 되고
오늘 임주영한테 집안에 연애하는 것들이 다 걸리는 날이 된다
다음날 임주경을 임희경이 학교에 데려다주는 것을
한준우를 좋아하는 선생은 발견하게 되고 그래서 임주경에게 잘해준다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 시작한다
임주경을 감시하다 강수진에게 걸린 전학생
안 좋을 표정을 보면 강수진이 또 뭔가 생각을 하고 있다
아 이용당하는 불쌍한 친구.
이주헌은 아들 이수호에게 찾아가서
여태까지 정세연에 대한 경위를 말하게 되고
안 그래도 불편해하는데 스캔들이 터지면 아들이 더 실망할 거 같아서 그것을 막으려고 직원한테 시켰는데 일이 이렇게 될지 몰랐다고 하지만
이수호는 말한다 첨부터 기대 따위는 아예 없었고
이주헌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뭘 하고 있었는지 눈으로 보았다고
이주헌은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아들에게 무언가 말을 하려고 하지만 말을 아낀다
그리고 한서준은 말한다
레오가 이수호라고 그리고 아들에게 말만 하지 말고 관심 좀 가지라고 한다
아들의 곡을 표절을 하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둘은 따로 밤에 바람 쐬러 나와서
서로가 했던 오해들을 푼다
아니 서로가 한 게 아닌 한서준이 했던 오해를 푼다
이수호가 정세연을 죽게 만들었다는 오해..
그리고 다음날 이주헌은 정세연에 대한 기사를 바로 잡는다
공식적으로 은퇴를 하고 정세연 유작을 표절하고 기사를 조작하고 이 기사를 보고
임주경은 병원으로 뛰어간다
강수진은 과외를 하던 상황에서 급하게 뛰쳐나온다
급하게 달려왔지만 역시나 먼저 온 것은 임주경
둘이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11화는 끝이 난다
역시 비운의 캐릭터 한서준과 대치가 되는 캐릭터인 거 같다
한서준은 그래도 간섭 안 하거나 살짝살짝 도와주는 쪽이면 얘는 방해하려고 수작이나 부리고 싹수가 없다
솔직히 일진들 보다 더 싫은 캐릭터긴 하다
12회 예고
이수호가 강수진에게 임주경과 사귄다고 말한다
진작 말해야지 알아서 선을 잘 안 그어주니까 이런 거지
드라마라 그렇지 이게 평상시 상황이면 사요나라 할판이다
그리고 이 장면 무슨 사건이 일어남을 암시한다
이 드라마는 11화에 썼던 예고를 12화에 또 쓰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뭔가 시청자를 우롱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뭐 손해 되는 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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