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코로나로 인해 밖의 활동이 많이 제약이 돼서 그런지 어느 날부터 소화가 되지 않았다 배에 가스가 차는 것 같고 배변 활동이 활발하지 않다 보니 뭔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복부 마사지기를 한번 사용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솔직히 일일이 뱃살을 꼬집거나 좁은 집안에서 운동하기는 매우 귀찮았기 때문이다 이런 게 효과가 있을까? 하는 신용 자체도 없었고 그냥 컴퓨터를 많이 하는 나에게 어깨나 복부나 하체 안마용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따로 박스에 넣어오진 않고 이대로 그냥 왔다 민트색인 게 색깔은 이쁘다 과연 집에 짱박아둔 애물단지가 될까 아님 기분 좋게 매일 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지만. 나름 디자인은 깔끔한 것 같다 그런데 유선이라서 배에 차고 움직일 수는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