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8회 줄거리 9회예고 - 채현승 윤송아 사귀는가?

7회는 엘리베이터에서 윤송아의 손을 잡고 채현 승이 걸어 나가면서 퇴장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7회 줄거리[상세] 8회 예고 - 채현승 전여친 등장?

8회 줄거리

이효주가 갑자기 화를 냈던 거였는데

이재신이 이야기한다 같이 일 마치고 버스 타고 들어와서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있었고

채현 승과 윤송아가 사귄다라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효주는 안심을 하고 넘어가게 된다

 

사무실로 들어와서 윤송아는 채현 승에게 의아함을 느낀다

채현 승이 안유선에게 너무 잘해주기 때문이다

이유는 안유선이 채현 승과 윤송아랑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입막음을 하려고 잘해주고 있다

 

다시 만난 두 사람

저번에는 이름을 알았으니 이번에는 나이와 직업을 묻는다

채지승은 이재운이 자신보다 2살 연하라는 사실을 알고 살짝 당황스러워한다

그리고 갑자기 산책하다 강아지가 나오게 되는데

이재운은 개를 무서워했다 그래서 넘어지려고 하는데 그것을 채지승이 손을 잡아준다

이재운은 강아지가 무서운 후유증이 남았다며 채지승의 손을 놓지 않고 꽉 잡는다

 

채연 승은 요리 공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채연 승의 남편은 자신의 친구와 요리교실을 같이 다니는 것을 알고 좀 탐탁지 않은 눈빛을 보낸다

 

윤송아의 어머니는 배가 아파서 병원에 방문했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갑자기 커졌다고 암일 수도 있다고 한다

딸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지만 겁이 나서 막상 연락하지 못한다

 

새로운 신입을 뽑는 현장

윤송아와 채현 승은 같이 신입을 뽑고 있다

 

한편 사무실에서는

윤송아와 채현 승이 짝사랑인지 썸인지 사귀는 건지 이야기 중이다

 

채현 승과 윤송아는 일 마치고 나왔는데 갑자기 나타난 채현 승의 전 여자 친구

채현 승에게 말을 하지만 채현 승은 바쁘다고 딱 잘라 버린다

 

이재신과 이재운은 옷을 사러 나왔다

자신의 집안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채현 승은 자신의 후배들과 뒤풀이를 하는데 윤송아를 데리고 가서 같이 어울리고 논다

그리고 화장품에 관해서 같이 궁금한 것들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공원에 나와서 벤치에서 이야기하다가 채현 승이 갑자기 윤송아의 어깨에 기댄다 5분만 있자고

 

그리고 다음날 이재신의 아버지는 이효주를 찾아와서 돈을 요구한다

이효주는 정색하며 자신이 만만해 보이냐고 말하며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채연 승은 남편의 친구와 같이 요리교실을 듣는다

거기서 사람들이 커플이냐 물어보길래 친구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채연 승은 아이 픽업 알람이 울려서 이만 헤어지고 아이를 데리러 간다

 

그리고 류한서와 강우현은 만나서 술 한잔 하게 된다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그리고 퇴근하는데 전 여자 친구가 또 찾아와서 이야기 하자한다

채현 승은 거절하지만 말을 들어줄 때까지 매번 찾아올 거라고 이야기한다

할 수 없이 채현 승은 전 여자 친구와 대화를 한다 

바람피우고 간 여자 친구가 그때는 어려서 힘들 때 같이 힘들어해 주는 게 가장 좋은 건 줄 알았는데

그건 점점 더 같이 힘들어지는 것이었고

힘내라고 옆에서 힘을 주던 채현 승이 생각났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채현 승이라고 이야길 한다

그때 채현 승은 사람은 필요하다고 잡고 필요하다고 버리는 게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며 너를 좋아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까

그냥 자신의 마음만 받아라고 언젠가 지치면 한 번쯤 봐줄 거 같다면서 결의를 굳힌다

받아줄 사람의 없는 사람의 마음은 이기심이라고 한다 (멘트 좋다)

 

집에 돌아온 윤송아는 채현 승을 걱정한다

그래서 채현 승과 만나서 전에 말한 그 여자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채현 승의 편을 들어준다 그리고 후배로서 걱정된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 말을 들은 채현 승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욕심이 많았다며 아직 많이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둘만의 거리를 지키기 싫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을 끝까지 숨겨보려고 했는데 어차피 또 들킬 거고

그럼 미안 해질 거고 부담스러워질 거라고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니 

이제 마음 접어 보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회사에 출근해서부터 채현 승은 전과 같은 사람이 아니었던 게 윤송아는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일 마치고 회식자리

윤송아가 기분이 안 좋은지 바람 쐬러 나간다

그리고 다른 선배들이 채현 승보고 윤송아 좀 챙기라고 이야기를 한다

채현 승이 밖으로 나가자 여자 셋은 둘의 관계를 또 추측하고 있다

 

밖에서 바람을 쐬는데 지나가던 차에 빗물이 튄다

그때 채현 승이 윤송아를 감싸며 빗물을 막아준다

당황스러워하는 윤송아..

그리고 내일이 온다

 

다음날 신재품 교육이 있는 날

그리고 빈 강당에 대기 중인 두 사람.. 예전과 다르게 뭔가 서먹서먹하다

그리고 윤송아에게 메시지가 온다 5분 뒤에 들어오면 된다고

그래서 윤송아가 퇴장하려고 하면서 갑자기 채현 승에게 말을 건다

 

이게 싫으면 나쁜 거지?

내가 도와줄 게 없냐고 못 물어보는 게 싫으면?

우리 사이에 웃음이 사라지는 게 싫으면?

눈 마주치는 것조차 용기내야 된다는 게 싫으면 내가 나쁜 거지?

근데 그냥 내가 나쁜 거 할게 가지 마~ 멀어지지 마 나한 태서..라고 윤송아가 채현 승에게 말하며 8회는 끝이 난다

 

9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