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볼 것 없나 하고 찾다가 알게 된 승리호
나는 영화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일반 사람으로서 영화에 대한 평가나 그런 것 하지 못하고
그냥 느낀 점만 기술한다
일단 주요 등장인물
송중기
태호 역을 맡았다
최초로 입양된 UTS 지니어스 기동대 첫 번째 지휘관이었던 그는 불법 이주자의 아이와 만나면서
더 이상 살생을 하지 못하게 되어
기관으로부터 모든 것을 몰수당하고 시민권을 박탈당하고 비 시민으로 아이와 사는 도중
사고로 인해 아이는 우주 밖으로 나가게 되고 아이의 시신을 찾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우주 쓰레기 청소부를 하고 있으며
승리호의 조종을 맡고 있다
김태리
장현숙, 장 선장 역
과거에 UTS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공학 재원으로 구매 입양되었으며
교육 중 눈에 렌즈 단면 디스 플레이를 장착했고 19세에 UTS에 반감을 품고 탈출
해적단을 조직하였으나 해적단은 모두 몰살당했으며
그 후 안구를 교체하고 신분을 바꾸고 은둔 중이다
승리호에는 따로 포격을 할만한 것이 없어서 장 선장이 직접 포탑 담당을 한다
유해진
업둥이 역
우주선 밖의 일을 많이 한다 아마도 강철로 된 육체 때문인 것 같다
마땅히 정보는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
다른 주인공들과 다르게 따로 부과 설명이 없었던 것 같다.
진선규
박경수, 타이거 박 역
지구에서 마약 밀매 조직의 수괴로 활동하였고
체포 직전에 위성 궤도로 도주했으며 그리고 불법체류 중이다
지구로 내려가는 즉시 처형된다고 한다
거의 기계실에서 힘쓰는 역할을 한다
박예린
강꽃님, 도로시 역
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그 병을 고치기 위해 아이의 아버지는 나노봇을 주사했는데
아이는 병이 낫고 다른 나노봇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이 생겼는데
그 능력으로 시든 나무를 꽃피우고 더 큰 역할을 한다
황폐한 화성이 활성화가 된 이유이다
외국인 지휘관이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몸에 수소 폭탄이 들어있다고 지명수배 중이다
리처드 아미티지
UTS의 수장이다
화성개발의 주역이자 도로시를 쫒고 있다
이유는 지구의 사람들은 쓰레기로 생각하고 그런 사람들을 멸망시킬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에 도로시가 필요하기 때문에 도로시를 쫒고 있다
아마도 도로시가 있으면 지구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도로시를 쫒는 듯하다
김향기
업둥이의 피부를 붙였을 때 잠시 모습으로 나온다
배경이 이뻐서 올려 보았다
나름 재미있게 보았던 거 같다
생각 없이 보기에도 몰입도도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뭐가 부족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긴 한데
내가 보는 기준에서는
재미있었고 이런 영화가 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토리는 뻔하지만 그래도 뒤에 내용이 궁금해지는
뻔한 스토리를 어떻게 살리냐가 중요한데 그런 것들을 잘 살려 놓은 것 같다
일일이 줄거리를 다 쓰려고 했으나
솔직히 너무 길고 다 알고 나면 재미가 없듯이 내 글을 읽는 사람은 한 번쯤 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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