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결말 최종회 마지막회

드디어 여신강림이 끝이 났다

예상하지 못한 반전은 없었으며 전형적인 로맨스 아무튼 다음 드라마를 또 하나 찾아야 할 듯..

 

15회의 마지막은 한서준이 임주경을 끌어안고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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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15회 최종회, 마지막회 예고 한서준과 사귄다?

최종회 줄거리

한서준이 임주경을 집 근처까지 데리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이수호를 만나서

술을 한잔 한다

그리고 한서준은 드디어 끝을 냈다고 이야기한다

예전에 고백하고 시원하게 차이는 것을 몇 년 동안 질질 끌었다고

다음날 임주경이 한서준을 찾아왔다

고백한 것을 거절하려고 갔는데 한서준은 임주경이 말할 틈을 주지 않고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본다

그리고 이수호가 미국으로 되돌아 간다며 빨리 가보라고 하고

임주경은 이수호에게로 간다

그리고 혼자 계단 비상구에서 울음을 터트리며 과거의 임주경과의 추억을 상기한다

 

이수호에게 달려간 임주경

한서준이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 되고 이수호는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임주경은 한서준을 만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한다

한서준은 이수호 못 잊은 거 알고 있었다고 자기 자신이 욕심부린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임주영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고백하고 차이고 나면 오히려 쉽게 잊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임희경이 곧 결혼할 거라 임주경과 아버지 이수호는 연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머니가 와서 부부동반 입장할 거라고 연습이 소용없게 되었다

 

임주경은 일터에서 어떤 연예인이 자신을 김밥 셔틀로 만들고 자꾸 부당한 일을 시켜서

 서로 다투게 되는데 그 여자의 매니저인지 임주경을 밀치게 된다

그때 강수진이 등장하여 그 남자에게 뒤돌려 차기를 날린다

그래도 임주경은 일터에서 잘리지 않고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을 받고 

그 여자애 한태는 다른 샾 다니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강수진은 사과를 한다

부모님은 이혼을 하고 어머니를 따라 해외로 가고

지금은 봉사단체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아버지에게 벋어 나니까 올바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수호는 결혼 선물을 주러 임희경을 만나게 되고

예전에 작곡한 곡을 표절로 두지 말고 

한서준이 부르게 하자고 한다

이수호는 동의를 하고 곡을 완성하여 임희경에게 보내게 된다

 

연예인들 메이크업하는 사람을 새로 뽑는다길레 지원한 임주경은

이수호를 상대로 메이크업 연습을 하고 있다

그런데 실력은 이야기 안 하고 모델이 누구냐라는 질문만 많이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결과는 역시 떨어졌다

하지만 나중에 샾 원장에게 초보치곤 잘했다며 칭찬을 받게 된다

 

최수아는 임주경과 같이 쇼핑하고 피부 관리하고 놀고 있는데

이수호와 유태훈이 좋고 물 좋은 데 간다고 SNS에 올라와서 그곳이 헌팅 술집인 줄 착각하고 열이 받은 최수아는

그 위치로 찾아간다 

둘은 헤어졌는데 아직 맘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이수호와 임주경은 먼저 퇴장하고 

최수아와 유태훈이 다시 연결되는 복선이 보인다

 

이수호가 정신을 못 차려서 임주경이 이수호를 집으로 데려다주고

졸았다

시간을 보니 2시가 넘었다

휴대폰을 보니 어머니가 전화가 와있었고

최수아가 메시지가 와있다

자신의 집에서 잔다고 어머니께 말해 뒀으니 즐거운 밤 되라고

그래서 하룻밤을 둘이서 같이 보내게 된다

 

시간은 흘러 임희경의 결혼식장이다

임주영과 한고운은 티격 거 린다

한고운이 대학교에서 어떤 남자와 카톡을 하는 모습을 보며 질투를 하는 임주영

그때 한고운이 이야기한다

재수하면서 다른 여자랑 눈 맞으면 안 된다고

그것을 기분 좋아하는 임주영..

 

그리고 임희경의 결혼식에 임주경의 친구들이 모여있다

한준우 선생이 결혼해서 제자로서 온 건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거기에서 안현규와 어떤 여자와 사귄다는 게 탄로가 난다

 

그리고 강수진도 참여한다

반가운 마음으로 따뜻하게 맞아준다

 

결혼반지를 미리 끼워보다 다시 빠지지가 않아서

임희경의 아버지가 반지를 힘껏 빼다가 떨어뜨리게 되고

탁상 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임희경은 그것을 빼내려고 하다가 머리가 껴버린다

신부대기실로 가야 할 시간인데..

 

그 대신 한준우가 신부대기실로 가서 기다리고 있다

학교의 여러 선생들이 와서 함께 사진을 찍는다

 

결국 임희경은 머리가 빠지지 않아서 목에 무언가를 차고 입장을 하며 결혼을 한다

그리고 한서준의 데뷔날

마지막으로 입술 화장은 임주경이 해준다

뭔가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는 한서준..

 

그리고 시작되는 한서준의 공연

그리고 정세연과 한서준 그리고 이수호의 옛 기억을 회상한다

 

눈물이 나는 한서준

 

그리고 시점이 전환되어

임주경과 이수호가 같이 만화방에서 호러 만화를 보고 있다

그리고 예전을 추억하며 임주경이 책을 찾고 뽑을 때

이수호가 뒤에서 와서 그 책을 다시 잡으며 임주경과 키스를 하게 되고

과거의 회상이 시작된다

어린 시절 함께였던 그들이 고등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어

함께 있을 수 있게 해 준 만화방..

그리고 여신강림은 끝이 나게 된다

 

재미있게 보았든 지루하게 보았든 어떻게 보았든 간에 한 작품의 완결을 아쉬움이 남긴 하다

인생은 드라마가 아니기에 드라마 주인공들은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는 게 좀 부럽다는 생각도 드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뒷모습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