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11회 줄거리 12회 예고 김소용에게 활을 쏜 조화진

토요일이면 항상 찾아오는 드라마 철인 왕후

드라마를 보다 보면 주인공에 빠져든다

그러다 보니 점점 재미있어진다는

철인왕후는 처음에는 기대도 안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11회까지 봤다

오늘을 11회 줄거리에 관해서 써 보겠다

조화진은 대비마마한테

김소용의 친정 우물에서 발견한 장부를 건넨다

대비는 갑자기 운 좋게 김 씨 집안 비밀 장부가 들어와서 기분이 좋아진다

김 씨와 중전인 김소용을 압박할 수 있는 장부가 손에 들어왔으니 말이다

그 시간 꿈을 꾸고 있는 김소용

후궁 책봉으로 여인들과 행복한 날을 생각하며 꿈을 꾸고 있는데

꿈속에서 마저 철종이 나타난다

그러면서 성 정체성에 관해서 고민을 심각하게 하기 시작한다

어의까지 불러서 고민을 상담하며 어의에게 당신은 정신과로 갔어야 되었다며 이야기를 한다

그날 친정에서 김소용의 아버지가 찾아왔다

이유는 장부가 없어져서 궁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는데

김소용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 아무 일도 없다고 하고

후궁 책봉으로 바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김소용의 아버지는 집에 있을 때 무슨 이상한 일이 있었냐고 물어봤는데

우물에서 철종을 빼내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지금 김 씨 집안사람들은 장부를 빼어내 간 게 철종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리고 후궁 책봉을 하더라도 중전의 자리는 채우지 못한다고 하며 나간다

 

그리고 김소용은 대왕대비마마에게 잘 보이기 위해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만들어 화장도 해준다

그리고 철종은 수릿날 행사를 준비하는데

행사를 하려는 이유는 왕권의 모습이 강화되었다고 하는 어필을 하기 위해서 이다

그 수릿날에 쓸 음식을 대령숙수인 만복과 상의하고 이야기를 한다

김소용은 후궁 책봉을 하는데

귀엽고 섹시하고 청순한 아이들을 골라 뽑는다

철종이 보았을 때는 집안 별로 균형 있게 뽑았다고 생각은 하였지만

그리고 소용은 밤에 심심해서 새로 뽑은 후궁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하지만 그 편지들이 다 철종에게 전달이 되었고

철종과 밤새 편지로 주고받고 임의의 사랑을 키운다

철종은 매우 의아해한다

낮에 보면 잡아먹으려고 달려드는 사람이 밤에는 다정하게 바뀐다고 착각하게 된다

수릿날 음식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음식을 가져오던 상인들이 모두 괴한의 습격으로 모두 죽었다

하관에 흉터가 있는 내시였다

김 씨 집안에 가장 힘 있는 김좌근이 수릿날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을 때

철종이 그 장부를 발표하게 되면 난감하기 때문에 수릿날 행사를 망치기 위해 수를 쓴 것이다

그리고 가져오던 음식들이 모든 손실이 되어

어쩔 수 없이 건어물로 음식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모두 상해버리는 상황이 일어난다

철종은 재료는 어떻게든 구해 올 테니 할 수 있는 걸로 일단 최대한 해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음식이 상한 이유가 이놈이 수작을 한 것이었다 아마도 김좌근의 명령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이놈은 현대에 한실장으로 나온다)

대비가 김소용이 철종과 한패라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일부러 김소용에게 찾아와서

다과상을 만들어달라고 하고 김소용이 방을 나간 새에 김소용의 방을 뒤지면서 

밤에 편지를 주고 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김소용은 다과로 팝콘을 만들어 가다가 한실장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한실장은 음식을 상하게 만든 것을 김소용이 목격했다고 생각하고 도망치게 된다

그리고 수릿날 행사가 시작이 되고

남자 쪽은 무예 쪽으로 시범경기와 여자 쪽은 음악 및 사냥을 나간다

그리고 왕의 군사들이 총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왕의 군사의 힘을 보여주고

그리고 철종과 김병인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철종이 무력이 조금 더 강한지 유리하게 진행이 된다

그리고 여자 쪽은 사냥을 나갔는데

사냥이라고 함은 진짜 동물을 잡는 게 아니고 임위의 사람을 동물로 정해서 잉크 화살을 맞혔을 때 점수를 내는 쪽으로 진행을 하는데

조화진은 김소용을 죽이기 위해 화살촉을 달았다

그리고 김소용을 겨누고 11회는 끝이 난다

 

예고의 궁금한 부분을 끝장면에 넣어서 결과를 안 보여 주는 이 결말.. 다음 화도 보게 만드는 것 같다 

12회 예고

조화진은 활을 손이 미끄러져서 중전을 쐈다고 거짓말을 하고

수릿날 음식이 시간이 오래되도 오지 않아서 음식 준비를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김소용은 괜찮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기로 한다

그리고 김좌근은 철종에게 대가를 치르라고 하는데..

예고가 너무 짧아서 쉽게 예상할 수가 없다

그냥 봐야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