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5회 줄거리[상세] 최종회,마지막회 예고 - 채현승을 꼬시는 윤송아?

14회는 한국으로 돌아온 윤송아와 그리고 동기모임에 참여하러 가는 채현 승이 횡단보도 앞에서 눈이 마주치게 되고 채현 승이 자리를 피하면서 끝이 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4회 줄거리 [상세] 15회예고 - 윤송아 떠나고 3년후~

15회 줄거리

집으로 돌아온 윤송아는 과거를 생각한다

매번 휴가를 맞춰서 쓰고 서로 볼 생각이었으나

바쁜 일로 인해 휴가가 매번 취소가 되고 일을 해야 했고 참다못한 채현 승은 자신이 직접 유럽으로 윤송아를 보러 왔다

하지만 바쁜 윤송아는 매번 집에 늦게 들어왔고 그것을 기다리고 혼자 고통스러워할 것으로 생각한 채현 승에게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 것이었다

 

윤송아는 다시 회사로 복귀하게 되었고 부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채현 승과 자주 마주친다

그리고 미묘한 감정들이 흐른다

일 마치고 가영을 만난 윤송아 채현 승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채현 승을 사랑할 수만 있어도 좋은 거였는데 그때는 잘 몰랐었다고 

가영은 말한다 윤송아는 채현 승을 힘들게 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을 했었던 거라고..

윤송아는 지금 자신의 입장이 채현 승과 바뀌었다고 말을 한다.

 

권비 엠은 윤송아를 만난다

그리고 채현 승이 불편한 게 아니라면 자신의 팀으로 오라고 한다

그리고 채현 승도 와도 상관없다는 말을 했다고 하여 윤송아는 끌라르 팀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재운과 채지승은 결혼할 준비를 하는데 채지승이 매우 바빠서 결혼에 대해 신경을 쓰지를 못한다

그래서 이재운은 삐지게 된다 자기 혼자 결혼하는 것 같다면서

채연 승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셰프들의 스케줄 담당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 이혼은 하지 않았고 전보다 사이가 더 좋아 보인다

 

그리고 이재신은 자신의 화장품을 만들었고 그 촬영을 해야 하는데

예약해 두었던 스튜디오가 사정상 촬영을 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자신의 직원의 지인이 일하는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게 되는데

그곳은 이효주의 스튜디오였고 그곳에 가면서 이효주와 마주치게 된다

이재신은 좀 뻘쭘하지만 이효주는 쿨하게 촬영하라고 하며 촬영을 무사히 마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촬영한 것을 보게 되었는데 이효주가 수정을 해서 다시 촬영을 했다고 한다

이재신은 이효주에게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고 이효주는 고마우면 밥을 쏴라고 하여 둘은 같이 밥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낸다

 

채현 승과 윤송아는 같이 외근을 나갔다가 일을 마치게 된다

같이 저녁을 먹자고 말하는 윤송아 하지만 채현 승은 먼저 가보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윤송아는 영업 쪽 팀의 회식에 참여하게 되고 과음을 하게 된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에서 졸고 있는데. 그 모습을 채현 승이 보게 되고 윤송아를 부축하게 된다

그때 윤송아는 채현 승에게 말한다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는데 왜 이제 왔냐고..

채현 승은 윤송아를 집으로 데려다준다

다음날 출근을 하여 윤송아는 채현 승에게 챙겨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날 야근을 하는 채현 승에게 이재운이 찾아오고

둘은 술을 한잔 하게 된다

그리고 채현 승은 윤송아와의 일들을 이야기한다

이재운은 시간을 좀 더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한다

 

다음날 출근을 한 채현승 그리고 점심시간에 갑자기 소방 테스트 관련 방송을 듣게 되고

같이 식사를 하던 후배가 한 이야기를 한다

6년 만난 커플이 있는데 소방훈련 중이었는데 그들은 실제 상황인 줄 알았다고

남자 친구는 여자 친구를 찾아서 밖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여자 친구는 자기 혼자 살려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서로 헤어졌다면서.

 

그리고 야근을 하던 둘은 갑자기 소방 테스트가 울린다

그런데 실제상황인 줄 알았던 윤송아는 채현 승을 보채서 빨리 탈출하자고 손으로 잡아 끈다

채현 승은 윤송아에게 소방 방송 테스트라며 이야기하게 되고

윤송아는 뻘쭘해서 자리를 뜨게 되고 채현 승은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인다

 

서로 좋아 보이는 연승과 우현 

우현이는 전보다 연승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다

그리고 우현은 연승에게 말한다 우리 둘이 여행 가자고

연승은 알겠다며 동의를 하게 된다 그리고 우현은 따로 잠에 들고 연승은 부엌에서 과거의 이혼 서류를 본다

그리고 과거를 생각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울타리가 되어주겠다고 했던 말들

 

집에 가서 잠이 오지 않고 윤송아의 모습만 생각났던 채현승

다음날 출근을 하다가 윤송아와 같이 엘리베이터에 타게 되고 그때 승차인원이 많아서 끼여서 타다 보니 윤송아와 밀착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같이 외근을 다니게 되는데 윤송아는 채현 승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 약까지 사주고

윤송아가 대신 운전해서 채현 승의 집 앞까지 오게 된다

옆에서 잠들어 있는 채현 승의 모습을 보며 윤송아는 채현 승의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하는데..

채현 승이 말하기 시작한다

이런데 내색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다는 게 말이 되냐고

그리고 말한다 자신을 꼬셔 보라고

 

그러면서 15회는 끝이 난다

 

최종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