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철인왕후 결말 마지막회 최종회[상세]

고뇽이 2021. 2. 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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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는 김좌근이 궁으로 들어오는 음식 수레에 칼을 꽂으면서 끝이 났다

 

철인왕후 19회 줄거리[상세] 마지막회 최종회 예고 - 아들을 죽인 김좌근?

18회의 마지막은 김병인이 소용을 잡으려고 쫒아가다가 절벽 끝에서 소용의 목을 잡고 끝이 난다 철인왕후18회 줄거리[상세] 19회예고 소용을 죽이려는 김병인 철인왕후도 다음 주가 끝이구나..

gunyoung87.tistory.com

최종회 줄거리

 

수레에 칼을 찔러 넣는 김좌근

하지만 그 수레는 소용과 철종이 들어가 있지 않았다

철종과 소용은 다른 수레 안에 들어가서 궁으로 들어오는 데 성공한다

 

소용과 철종은 즉위식을 막기 위해 출동~!

하지만 병사들이 철종과 소용을 가로막으며 난투가 벌어진다

그러자 갑자기 즉위식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며 병사는 이야기한다 이미 늦었다 즉위식이 시작했다고

 

즉위식이 시작되고 어린아이가 왕이 될 뻔하였으나

즉위식이 옥쇄가 사라진 탓에 중단이 된다

 

소용이 김환을 시켜서 옥쇄를 훔치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옥쇄를 어찌할 줄 모르겠던 김환은 하옥되어 있는 영평군과 홍 별감을 찾아가게 된다

 

그때 갑자기 병사가 나타나서 김환 보고 여기서 뭐하냐고 묻고 빨리 가라면서 김환을 잡아끌지만 그때 홍 별감은 노하며 병사에게 옥쇄를 보여준다 그때 성문에서는 벽력탄이 날아온다

알고 보니 연막탄이었지만

 

동비들이 성에 진입하는 척하면서 일부러 한쪽에서 난리를 치고 반대쪽으로 철종과 소용이 즉위식을 막기 수월하게 하기 위한 계책이었다

 

그리고 진입하는 만복과 동비들

이들은 성동격서를 하고 있다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을 공격하는 교란작전이다

김좌근은 직접 나서서 철종을 잡기로 한다

 

입에 흉터가 있는 내시는 철종과 중전을 발견한다

그래서 총을 쏜다

하지만 그전에 내시가 총을 겨누고 있는 것을 발견한 중전이 철종을 감싸며 대신 총을 맞는다

 

중전을 부축하는 철종

소용은 빨리 즉위식을 막으라고 재촉하지만 철종은 중전보다 중요한 것을 없다고 말한다

그때 내시가 총을 한 번 더 쏴서 철종의 왼쪽 가슴에 총상이 생긴다

 

그때 나타난 형평 군과 홍 별감..

내시에게 총을 쏘지만 살짝 빗나간다 그리고 내시는 도망을 치지만 영평군과 홍 별감은 그 내시를 쫒는다

 

쓰러진 소용과 철종 소용은 철종의 손을 잡으려다 갑자기 복통에 시달리게 되고

현실의 몸으로 돌아오게 된다

 

장봉환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여 급박하게 경찰의 감시를 피해 서점까지 도망간다 그리고 조선 실록을 펼쳐서 철종이 어떻게 됐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철조 실록을 확인한다

 

그리고 소용의 몸에는 원래의 소용이 되돌아온다

그리고 철종의 무사를 확인을 하는데 그때 김좌근이 칼을 들고 걸어온다

 

그리고 김좌근과 철종의 싸움이 벌어지며 결국에는 철종이 이기게 된다

철종은 김좌근을 죽이지 않고 껍데기만 가지고 사는 현실의 고통을 맛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영평군과 홍 별감은 내시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철종은 옥쇄를 책상에 내려 찍으며 아이에게 나오라고 한다

겁먹은 아이는 금세 비키고 철종은 즉위식을 중지할 수 있었다

대왕대비와 신하들은 당황스러워한다

 

쓰러진 소용 어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침을 맞아도 침의 기운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한다

소용이 직접 힘을 내어 일어나야 된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소용은 빠른 속도로 회복을 하게 되고

대왕대비를 만나러 가게 된다 그리고 대왕대비에게 유배를 명령을 한다

 

그리고 영평군과 홍 별감이 대비를 찾아가서 유배에 대한 전서를 전한다

대비도 대왕대비와 같은 신세가 되고 만다

 

그리고 철종은 역모 서류에 적혀있던 신하들을 불러 모든 재산을 빼앗고 유배를 명령한다

신하들은 김병인의 강제적으로 그랬다고 이야길 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김병인의 묘를 찾은 소용은 김병인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우물가로 와서 장봉환이 남긴 글을 본다

괜히 왔다 가네 장봉환

그때 소용의 아버지가 찾아와서 만담을 나누게 된다

 

라면을 끓이고 있는 만복

상공은 만복에게 만한다 라면 좀 먹고 가자고

만복은 웃으면서 금방 끓인다고 말을 한다

 

홍 별감이 여러 가지 서류를 읽고 있는데 김환이 찾아온다 그리고 이번에 자신의 공이 많았다고 왕이 벼슬을 준다고 했다고 하며 이번에 자신은 사절단에 지원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홍 별감에게 이생망이 중전인지는 꿈에도 몰랐다고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철종이 들어온다

그리고 철종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자신이 알던 남자인 줄 알았던 이생망이 여자였으니 철종은 여자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홍 별감과 철종은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조화진과 영평군은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영평군의 얼굴에 미소가 드리운다

 

그리고 철종과 영평군 홍 별감이 회의를 하고 있다

홍 별감은 철종 덕분에 바쁘다고 힘들다고 투정을 부린다

그리고 철종은 백성들 하나하나에 힘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탐관오리들이 생기지 않게 방지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철종은 중전 사전을 보며

뭔가를 잃어버렸는 느낌을 받는다 장봉환을 그리워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시점은 장봉환의 시점으로 바뀐다

장봉환은 예전에 잘못을 저지른 상태라서 자신을 감시하는 경찰을 보고 도망갔는데

나중에 경찰에게 잡히고 보니 공직자 보호라고 한다

철종도 인생이 바뀌고 자신도 그것으로 인해 삶이 바뀐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잡혀 가는 윤실장 수년간 비리 정황이 장봉환이 설치한 CCTV에서 딱 걸린 것이었다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도 바뀌는 법이다

나와 철종이 처럼.. 이란 말을 한다

 

그리고 시점은 조선시대로 변한다

철종은 중전이 보고 싶어서 일에 집중을 못하고 중전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서 둘은 서로를 보기 위해 왔다 갔다 했는데 마지막으로 우물가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좋은 시간을 보내며 철인왕후는 끝이 난다..

 

드라마를 보면서 아 신혜선이 참 이쁘구나 라고 생각하고 이런 로맨스 판타지 같은 내용도 재밌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음 드라마는 빈센조가 나온다고 하는데.

철인왕후처럼 재밌으면 좋겠고 

철인왕후 대나무 숲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것도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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