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경이로운 소문 9화 소문(조병규) 카운터 박탈?

고뇽이 2021. 1. 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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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경이로운 소문을 보려고 2주 동안이나 목 빠지게 기다렸다

저번 주에는 경이로운 소문이 연말 특선 영화로 인해서 휴방을 해서 더욱더 오래 기다린 듯하다

오늘 본건 9화인데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면 항상 느끼는 건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너무 짧게 느껴진다

 

2주 동안 보지 않았던 탓에 솔직히 전에 어디까지 봤는지 내용을 거의 다 망각했는데

지난 이야기 설명을 하면서 기억을 하게 되었다

살인 사건을 쫒는 와중에 드러나는 정치계 쪽 이야기와

환경오염 기타 등등

재개발하려고 하는 땅에 쓰레기와 기타 등등 시체를 묻었다는 추측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예상이 되면서도 기대가 되었다

역시 지청신(이홍 내) 캐릭터 너무 잘 어울리고 악귀 캐릭터에 느낌이 있다

 

그리고 9화의 시작은 

소문(조병규)이 부모님이 사고 난 곳에서 집으로 귀가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귀갓길에 지청 신이 찾아와서

소문이는 지청 신을 빨리 잡기 위해서 팀원을 부르지 않고 혼자 싸우려고 쫒는 와중에 발견한 땅

그 땅으로 유도 이후에 싸우게 된다

 

땅으로 들어와서 싸우는 소문과 지청신

이걸 보면서 꼭 버프 믿고 방심하다 당하는 신을 많이 봤는데 

그렇게 되었던 거 같다

소문이 주인공인데 보면 볼수록 지청 신이 사기 캐릭터인 거 같다

땅은 악귀가 느낄 수 없고 카운터 들만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지청 신은 땅 까지 느끼고 있다..

보스 캐릭터가 성장형이라니~!!

기존의 소설 및 영화 같은 곳에 선 볼 수 없는 신선 함이다

외담으로 드래곤볼에 마인부우가 사람을 흡수해서 힘을 키우고 사람의 기를 느끼는 그런 느낌?

오랜만에 보는 참신한 악당 캐릭터인 거 같다

소문이도 사기 캐릭터이긴 하다

파워도 가장 쌔면서 버프까지 소환하는 캐릭터이다

땅을 이끌어 오는 소문~

 

하지만 지청 신이 이미 땅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당할 수밖에 없었다

꼭 보면 소문은 발암 유발 캐릭터이다

 

그렇게 주변에서 혼자서는 안된다고 얘기를 해도 혼자 이성 잃고 싸우다가 엄청 맞고

추매 옥(염혜란) 여사님이 치료해주는데

힘을 너무 써서 머리도 다 하얘지고 수명도 깎아먹고 코피까지 쏟는다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면서 민폐다 부리는 주인공

발암 덩어리 이긴 한데 생각해보면 너무 이성적이라면 오히려 재미가 반감될 거 같기도 하다

어느 드라마건 영화던 애니던.

발암유발 캐릭터는 한 명은 있어야 되는 건가 보다

그리고 소문은 더 강해지기 위해 땅 소환 방법을 연구하고 연습한다

 

 

 

드래곤볼에 기를 모으는 거 같다

결국엔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저수지 개발 사업을 앞장 새워 국민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대통령 선거에 나가려는 신명휘(최광일) 시장

그 시장의 계획을 방해하러 카운터들은 작전을 짜고 계획을 실행한다

 

신명휘(최광일) 시장의 동영상을 편집하고

 

 

똥물도 뿌리고~

아 진짜 폐수 맞으면 냄새부터 기분이 완전..

걷다가 새똥 맞아도 기분이 영 아니던데 저건 어떨까..

 

 

 

받아라 소화기 세례~

기침 진짜 엄청나겠다~

 

 

걸레도 물리고~

 

 

받아라 밀대~

나 홀로 집에 볼 때와 비슷하게

골탕 먹이는 거 같이 유쾌함을 준다~

 

 

되지도 않는 정치계를 풍자하는 느낌도 받고 있다

 

 

카운터의 힘을 악귀를 물리치는 곳에만 써야 한다는 계약을 위반한 모습을 

보고 있는 위겐(문숙) 외 3명

이것에 대해 조치를 취하려고 카운터들을 불러 모은다

여담이지만 위겐 정말 잘 어울린다 웹툰도 잠깐 그림만 봤는데 정말 똑같다

 

 

그리고 위반 사항들을 시청하면서 경고를 하게 되는데...

그 뒤에 내용은 뭐 드라마를 보면 알겠지만

벌써부터 오늘 밤에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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