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펜트하우스 결말 21회 최종회 마지막회 어떤 반전이? 시즌2예고

고뇽이 2021. 1. 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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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엄청 재밌게 봤는데

오늘은 마무리를 지으면서 약간 텐션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었으나 그래도 역시 재밌었다

아마도 반전이 예상 가는 내용 들이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그래도 생각하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였다

오윤희는 자기가 죽였다고 죄를 시인하고

펜트하우스에는 심수련의 장례식이 진행된다

오히려 심수련이 죽어서 다행이라는 사람들

펜트하우스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서 집값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들은 심수련이 죽음으로써 민 설아 살인사건이 재수사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오히려 기뻐한다

그리고 천서진은 예전 과거의 수술 실수에 대한 책임을 물으면서 병원장에게 해임을 시키게 되면서

말한다 모든 것을 재 자리로 돌려놓겠다고

잡혀있는 로건리

주단태는 로건 이를 상대로 미국에 있는 로건이 아버지에게 로건리와 과거의 골수이식 비리에 대해서 딜을 하게 되고

날려 버린 명동 땅을 복구하게 된다 

그래서 로먼 리는 안전하게 풀려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자금이 묶여버려서 할 수 있던 게 없던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가서 오윤희는 심수련을 잡기 위해서 이용할 뿐인 여자라며 천서진의 마음을 사서 자금책을 확보하게 되고

지금 활동할 수 없는 상황을 풀기 위해 국회의원을 찾아가서

뇌물 장부로 협박을 하고 천서진에게 받은 자금으로 국회의원을 회유하여 

현재의 상황을 풀게 된다

 

그리고 과거의 심수련 사건의 전말이 나오게 되는데

오윤희는 자수를 할지 심수련을 죽일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자수를 할 거 같은 암시를 남기면서

자신의 칼을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는데 오윤희를 밀착 감시하던 주단태의 비서가 쓰레기통에서 칼을 주워간다

그리고 주단태의 명령이라면서 빨리 펜트하우스로 오라고 했다고 하며 오윤희는 서둘러 펜트하우스로 가게 된다

그리고 양미옥 가정주부 아줌마는 구호동에게 가족사진의 심수련의 얼굴 부분을 자기 얼굴로 편집해서 가지고 있다는

약점이 잡힌 부분을 주단태에게 설명하게 되고 주단태는 그 사진을 오려서 오윤희 사진을 붙여버린다

그러면서 양미옥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하며

양미옥에게 심수련에게 아이들이 위험하다고 거짓말을 시켜서 심수련을 펜트하우스로 오게 만든다

이 시간에 쌍둥이들은 천서진의 비서와 같이 레슨을 받고 있기 때문에 펜트하우스에는 아무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펜트하우스에 들어온 심수련을 주단태가 오윤희의 칼으로 심수련을 죽이게 된다

그리고 바로 오윤희가 들어오고 심수련을 발견하게 되며 그 뒤에 양미옥이 들어와서 신고를 하게 되어

오윤희가 심수련의 살인했다고 뒤집어쓰게 된다

그래서 오윤희가 멘털도 나가고 심수련에게 민 설아를 죽인 죄도 있어서 그냥 다 포기하고 자기가 죽였다고 진술했던 거였다

그 시간 천서진은 비서들을 시켜서 

오윤희의 집에 펜트하우스의 분위기가 느껴지게 조작을 하게 된다

오윤희의 사진을 오려 붙인 가족사진과 함께

그렇게 오윤희는 누명을 쓰고 경찰서로 잡혀간다

빵꾸똥꾸.. 착한짓 하네..

멘털이 나가 있는 배로 나에게 유제니는 샌드위치를 건네준다

그러면서 우는 것도 힘이 있어야 운다며 챙겨준다

아이들의 생각은 심수련과 로건리의 어른들 감금 사건으로 인해 좀 변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는 거 같다

그리고 국회의원에게 뇌물로 인해

검찰에서는 주단태의 공금횡령 및 사기죄를 무혐의로 끝나게 되고

죽은 심수련이 이혼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서류들을 조작한 걸로 사건 종결이 된다

이규진도 사건에 대해 무혐의를 받는다

아버지 백으로 말이다 그리고 정치계로 빠지라는 암시가 나온다

천서 진도 제자리를 찾게 되고

주단태에게 전화를 받게 된다 오늘 밤에 사람들이랑 파티하자고

그것을 듣고 있던 하은별은 천서진과 다툼이 생기게 된다

자살을 시도했던 이유가

죽은 할아버지 한태 가려고 했던 거고

할아버지의 죽음을 몰레 보고 촬영했던 게 하은별이었다

천서진에게 피해가 갈까 봐 말을 안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천서진에게 엄마도 할아버지 보고 싶지 않냐는 말에

천수진은 기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충격이 남아서 인지 자신의 아버지와 민 설아의 환청을 보기 시작한다

심수련을 그리워하는 쌍둥이들..

하긴 미워하는 척하였어도 그렇게 잘해주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게 충격이 컸던 거 같다

그리고 이들은 파티를 한다

파티의 이유는 헤라 펠리스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그리고 그날이 오윤희의 재판 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판 전에 잠시 심수련의 아는 동생을 만나게 되는데

이동 생에게 전달받은 오윤희의 진정서를 보게 된다

오윤희가 자수하게 되면 민 설아의 엄마 입장에서 최대한 선처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재판에 들어가게 되고

오윤희는 이 내용을 상기하며 마지막으로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고 말을 했지만 결국 무기징역 판정을 받는다

 

교도소로 송치 도중에 로건리가 와이어 줄을 도로에 달아 차량 전복사고가 나게 만들고

오윤희를 빼내어서 구출? 아닌 구출을 하게 되고 자기 자신이 데려간다

심수련과 민 설아를 죽인 오윤희를 자기가 죽이기 위해서 이다

오윤희는 말한다

민 설아는 자기가 죽인 게 맞고 심수련은 아니다

민 설아의 죗값은 자기가 받겠다 하지만 심수련을 죽인 범인은 따로 있고 걔들들을 잡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지만

로건리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자 

오윤희는 촛대? 같은 것을 스스로 목에 찔러 넣는다

그리고 죽어가던 오윤희는 과거의 심수련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걸 회상하며 죽어가며

최종회는 끝난다

그리고 펜트하우스 시즌2로 돌아온다고 한다

아마도 시즌2에서는 죽어가는 오윤희를 로건리가 다시 살렸을 거 같다

그리고 당연히 도망친 오윤희는 지명수배를 받게 될 거고 그 상황에서 오윤희가 어떻게 헤라 펠리스 사람들을 복수할까? 하는 궁금증도 많이 유발이 된다

그리고 아직 왼쪽 어깨 나비 문신에 대한 떡밥이 풀어지지 않았다.

양미옥은 그냥 주단태를 사모하는 역할로만 끝난 것일까?

여러 떡밥만 던져놓고 일 크게 벌인 다음 제대로 해명도 안된 체 끝나면 아쉬운데

그런 소설책이나 드라마 만화책 기타 등등 많이 봐서

불안감 반 기대감 반이다~

아무튼 펜트하우스 시즌2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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