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뇽이

요즘 삶의 낙중 하나가 드라마 보기이다 주말 10시 30분만 되면 기다려지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소문이가 카운터 자격이 박탈이 된다 경고는 3번밖에 받지 않았지만 카운터로서 가장 중요한 분노 조절을 실패하고 인간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악귀랑 똑같다고 위겐이 말한다 부모님의 영혼을 구하기 전까지는 절대 카운터를 그만둘 수 없다는 소문은 항의했으나 불가결에 의해 카운터 자격이 박탈된다 풀려버린 곱슬머리 카운터 자격을 갖게 되면 신체의 일부가 변하게 되는데 소문이는 곱슬머리로 변했는데 다시 직모로 바뀌었다 그리고 융에서 명령이 내려온다 소문의 기억을 지우라고 소문과 함께 했던 멤버들은 소문의 기억을 지우지 못하고 지우지 않게 되면 누적 경고 1개씩 받는 상황 정이 많이 든 멤버..

그것이 알고 싶다를 가끔 보는데 정인이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다시 보게 되면서 울화통이 많이 터지게 되었다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아서 자녀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11살 아래의 동생이 있고 어릴 때 동생을 많이 돌보면서 화도 많이 나고 많이 참는 경우도 있었다 그때 어머니께서 한번 하신 말씀이 있는데 내 친자식도 미워 죽을 때가 있는데 남의 자식이면 얼마나 밉겠냐.. 라는 말이 섬뜩하게 떠올랐다 아이를 입양해서 올바르게 키우는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일부러 겉치레 식으로 입양해서 아이를 학대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 그럴 바에 진작에 입양을 하지 말지.. 정인이라는 이름은 친모한테 올 때 가지고 온 이름이라고 한다 아이가 잘 웃고 귀엽다 입양 간지 271일 동안 고생 많았겠다.. 하.. 벌..

아~ 경이로운 소문을 보려고 2주 동안이나 목 빠지게 기다렸다 저번 주에는 경이로운 소문이 연말 특선 영화로 인해서 휴방을 해서 더욱더 오래 기다린 듯하다 오늘 본건 9화인데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면 항상 느끼는 건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너무 짧게 느껴진다 2주 동안 보지 않았던 탓에 솔직히 전에 어디까지 봤는지 내용을 거의 다 망각했는데 지난 이야기 설명을 하면서 기억을 하게 되었다 살인 사건을 쫒는 와중에 드러나는 정치계 쪽 이야기와 환경오염 기타 등등 재개발하려고 하는 땅에 쓰레기와 기타 등등 시체를 묻었다는 추측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예상이 되면서도 기대가 되었다 역시 지청신(이홍 내) 캐릭터 너무 잘 어울리고 악귀 캐릭터에 느낌이 있다 그리고 9화의 시작은 소문(조병규)이 부모님이 사고 난 ..

나는 혼자 사는 남자다 그래서 매일 가장 큰 고민이 오늘은 뭐 먹지?이다 새해라고 부모님과 동생이 집으로 놀러 왔다 그래서 치킨을 먹을까 뭘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배달 어플을 뒤져봐도 마땅히 할인이 되는 상품이 없어서 집에 있는 고기를 먹기로 했다 집에서 귀찮아서 간단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해서 거의 고기를 먹거나 한 번에 먹을 수 있고 냉동 보관할 수 있는 음식들을 주문해 놓는다 그래서 그냥 고기를 먹기로 하고 집에 있는 고기들을 풀어보았다 포장은 진공 압축을 해놓은 고기도 있고 플라스틱 용기에 씌워져 있는 것도 있다 나름 깔끔하게 잘해놓은 거 같다 그래도 중요한 건 맛이 있냐 없냐 아니겠는가..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 고기 중에는 푸드장 고기가 괜찮은 거 같다 여러 고기를 주..

아 코로나.. 도대체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새해가 되고 나서도 코로나로 인한 소식이 안 좋은 소식밖에 없다 확진자가 800명대로 줄었다고는 하나 사망자들은 늘어난 상황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날씨가 추운 만큼 면역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는데 몸에 좋은 거 잘 챙겨 먹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궁금한 건 내 주의에는 코로나 걸린 사람 조차 없는데. 왜 이리 많이 걸릴까?라는 생각이다 이게 다 자기는 젊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움직인 건가? 아님.. 자꾸 어딜 돌아다니는지.. 솔직히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2.5단계로 지속적으로 연장을 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다. 얼마 전에는 배달기사가 걸렸다는 내용도 본 적이 있다 아마도 치료제가 나오고 보급이..

구글을 돌아다니다가 새해부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 중이라는 것을 알았다 작년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때부터라고 한다 그쯤 나왔던 드라마가 이태원 클래스 맞나? 그땐 시간이 많았던 터라 드라마를 많이 볼때긴 했다 손예진 참 이쁘다 어릴 때 여름향기라는 드라마에서 진짜 이쁘게 나왔었는데 손예진 하면 그때 모습이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다는 사랑의 불시착하면 프라이 까고 있네 밖에 기억은 안 나지만 표치수 다시 생각해 보니 웃기고 재밌고 드라마에 양념 역할을 잘했던 기억이.. 덕분에 정 주행할 정도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사랑의 불시착처럼 불시착한 손예진과 현빈 현재도 열애 중이라고 하며 두 사람이 3월부터 8개월째 연애 중인 걸로 추측한다고 한다 나이는 동갑이라고 한다 39살이라던데.. 요즘은 40이 ..

인터넷을 이것저것 뒤져 보는 와중에 블리치 게임이 새로 나왔길래 한번 해보았다 느낌에 세븐 나이츠 비슷한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수집형 RPG 같은 느낌이다 턴제 RPG이고 수집형 RPG가 맞고 그리고 스토리 모드로 던전을 깨는 RPG이다 이런 식으로 스테이지가 나와 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원작의 큰 스토리를 잘 넣어 주었다 고등학교 때 보던 블리치 애니를 회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따라 쉽게 퀘스트가 나오며 스스로 이동한다 요즘 RPG에서 다 나오는 방법이다 새로움은 거의 없고 여러 가지 편리성을 조합해 놓은 느낌이다 역시 상점 현질 및 혜택이 여러 가지 많다 난 게임에 돈을 투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무과금으로 해보기로 한다 사전예약은 한 적이 없는데... 그냥 들어있다.. 일일이 사..

나는 별로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쓸까 하다가 찾아보다가 미모가 뛰어난 배구 선수가 있길래 알아보던 중 악플러에 시달리는 이다영 배구 선수를 알게 되었다 그러다가 문득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왜 악플을 받고 있는 걸까? 차근차근 알아보기 시작했다 일단은 흥국생명 배구단에 대한 불화설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인정하는 모습이 보여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소문인가 싶었는데 사실화가 되었다는 것 진짜 어딜 가나 좀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 곳이 많은 듯 빙상연맹이라던가 사람이 여럿 모이는 곳에는 불화가 일어나기 마련인 거 같다 그때 이다영 선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이 올라왔다 좀 나이 갑질 하는 내용 및 본인이 다 터뜨리겠다는 내용 누구를 향한 말인지는 명확하지는 않다 그리고 24시간이 ..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투잡으로 배달 대행을 해볼까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날씨가 추워서 늘어나는 사람들 비중은 줄었어도 아직까지 핫한 건 사실이다 도보로 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전거 퀵보다 오토바이가 있으면 되고 생각보다 단가가 높은 그래서 투잡으로 많이 한다는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와 배민 커넥트와 비교해보기로 한다 배민 커넥트의 장점 - 하루에 콜이 많이 나온다 -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배민 커넥트의 단점 - 주 20시간으로 한정적이다 - 배민 커넥트 전용 가방 조끼 헬멧을 필수 착용하고 배달하여야 한다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의 장점 - 배민 커넥트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로그인만 하면 가능하다 - 배민 라이더보다 단가가 높은 경우도..

구글 트렌드를 요즘 많이 보게 되는데 이지영 강사의 대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그래서 누구인가 싶어서 한번 알아보게 되었다 ebs 강사 이투스교육 강사이며 사회탐구 강사이다 진천고등학교를 졸업하셨고 서울대학교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나오셨다 앨범도 내신 다재다능하신 분이다 이번에 이슈가 된 이유가 유튜브 Q&A 때문인 거 같은데 이지영 강사의 재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유튜브 몇 개를 들어가 보았는데 놀라웠다 람보르기니 타고 다니신다 영상에서 내릴 때 ng가 많이 났다고는 하는데 ng가 무슨 그냥 간지가 난다 먹방도 하신다 아주 복스럽게 잘 드신다 연예인 후광 비슷한 거로 봐야 하는가? 자취 남인 나에게는 먹는 거 자체가 너무 맛있게 보인다 참고로 자취생들은 대부분 먹을 거 사주는 사람을 좋..

여러 다이어리를 많이 써보았다 여러 다이어리를 쓰면서 느낀 점은 다이어리 줄 칸이 너무 작아서.. 그렇다고 작게 쓰면 애매하고.. 뭐 포스트 잇으로 커버가 되긴 한다 근데 다이어리 엄청 두꺼워지고 필요한 게 있으면 또 일일이 옮겨야 되고 깔끔하게 기록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나처럼 막 날려 쓰다가 칸수 다 삐져나와서 메모한 거 다시 보기 싫어지고.. 그렇다고 다이어리나 메모지를 여러개 들고 다니는 것도 애매하고 그래서 최대한 단순하게 활용할수 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요놈을 찾았다 독기행이라서 독서 다이어리 용인 거 같기도 한데 아무렴 어떠냐 그냥 스케줄러로 쓴다 스케줄만 쭉 나온 다른 다이어리와 틀리게 이렇게 뇌에 목표를 한 번 더 각인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 활용도 좋다 틀이 있어서 초보자가 사용하기도 ..

저의 종일 폰을 사용하다 보니 폰을 보는 시간이 너무 많고 시간 확인만 하려고 보다가 다른 잡다한 것을 하느라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있어서 시계를 한번 구매해볼까 하다가 기왕이면 스마트워치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처음 구매하였다 운동량 심박수 수면관리 기타 등등 기능이 있다기에 호기심에서 한번 구매한 게 가장 큰 이유다 박스는 이렇다 저가격이다 보니 고급적인 티는 안 난다 뭐 사용만 잘되면 되니까 나름 깔끔하고 단순하다 화려한 건 내 취향에 맞지 않는다 그리고 많은 기능은 필요 없고 가볍고 시계만 잘 돌아가면 된다는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시계 충전 포트 이게 다다 단순해서 참 좋은 거 같다 사용설명서가 길면 다 읽느라 귀차니즘이 있는데 다행이다 밝기도 적당하고 액정이 전체 화면 느낌이 난다 네모 모..